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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 1쌍으로 주문해서 어항속 포인트로 암,수가 잘 적응해서 꼬옥 붙어다닌다 싶었는데

몇일전부터 숫놈이 집요하게 암놈을 따라다니며 몸을(정확히는 꼬리부분) 비비길래 짝짓는중인가 하고 별 신경을 안썼드랬습니다.

제 어항의 포인트도 되는 동시에 2주째 접어드는 순간 짝짓는 듯한 행동을 하길래 오~~ 좋아 하고 있었는데 왠걸

대략 어제 오전부터 암놈이 머리를 치켜들고 가쁜숨을 쉬는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한대 싶다가, 그 와중에도 짝짓는거 같은 행동은 계속하고..

그러다 오늘 결국 암컷이 가버렸습니다 :(

배송왔을때도 엄청 활발하고, 2주동안도 아주 30큐브 어항을 휘젓고 다니다가 암컷이 움직이질 않고, 그 주위를 수컷이 멤돌고 있으니

과도한 숫놈의 집착이 부른 참극인지, 물이나 다른 기타 사유가 암컷 초콜렛과는 맞지않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안타까운 마음에, 후기 겸 질문을 올립니다.

암컷은 따로 판매하지 않나요!?               

사육환경은 30큐브, 쌍기스펀지, 소일바닥5cmr가량에 개운죽 대략 20개가 꽂혀있고 ㅡ.,ㅡ

하스타투스10마리, 골라미2마리, 타이거힐스트림로치3마리, 새우4마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온도는 24도서 27도(한낮)정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암컷이 죽어버린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