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코 난주 유어와 미스터릿 하이브리드 난주 2마리 세트상품 구매했습니다
그중 아쉬운건 캘리코 난주가 꼬리지느러미가 밖으로 시원하게 꺾여서 좋다고 흔들고 다니네요..ㅜ.ㅜ 제발 셋 다 온전하길 바랬는데 인터넷 랜덤 주문의 한계인가 봅니다 그리고 홍백 한마리가 흔들며 헤엄칠땐 몰라도 잠시 가만 있으면꼬리가 들리며 위로 둥 떠오르네요 거의 수면위까지요 그러다 또 스스로 애써 헤엄치면 좀 낫지만 다시 멈추면 위로 들립니다 그러니 내내 혼자 넓지 않은 구석에 떠있는 시간이 많구요 그렇게 가만히 위에 떠있으니 처음 봤을땐 죽은줄 알았습니다 (사진을 첨부하려 했는데 용량 초과라며 안되네요)
아예 죽어왔으면 어쩔수 없다 하겠지만 저런상태를 어떻게 편히 보며 키우나 한숨 나옵니다 싸게 분양도 못시키고...
몇차례 주문에 걸쳐 느낀점은 아무리 믿을만한 사이트라 해도 역시 생명은 인터넷으로 구매할게 아니다 싶네요 랜덤은 판매쪽에서도 별로 신경 안쓰고 보내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어쩜 모두 다 비슷한 느낌의 아이들로 보내셨는지.. 이역시 랜덤 상품이기에 뭐라 말한들 소용이 없겠지요 참 스티로폼 박스에 물이 흥건하게 출렁대더라구요 신문지 다 젖고.. 다행히 봉지에 물이 많아 애들은 무사합니다만 참고해주시고 신경써서 포장 하시면 좋겠습니다
칼리코 난주처럼 무작위한 패턴이 아닌경우 대부분의 난주는 비슷한 생김새로 입고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