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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우연한 기회로 물생활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어느날 장기 출장에서 돌아와보니 집에 1자 일체형 어항이 있더군요. 너무너무 신기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이상하게 한마리 한마리 물고기들이 세상을 떠나더군요.

처음에는 그 물고기들 살리기 위해 공부했던 열대어 관련 지식들이 지금은 물생활에 취미를 붙일 수 있게한

원동력이 되어 아내와 열심히 물질을 하고 그 안에서 많은 즐거움과 슬픔 또한 느끼며,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질 한달여 만에 스스로 물도 잡고, 장치 하나하나 손질하며 만든 흥분감에 도취되어 제 수조를

공개합니다.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 수족관 Spe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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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조size : 45×30×35

2. 여과기 : 스펀지 여과기 (테트라 소형 쌍기, 세라 단기, 2구 산소발생기 : 필그린), 여과기 일부 개조하여 사용

3. 바닥재 : 흑사 (충분히 세척하여 부진없는 상태로 입수

4. 조   명 : 다이맥스 15W

5. 히   터 : 55W

6. 장   식 ; 유목 (윌로모스, 나나, 콩나나 활착), 0.2mm 낚시줄이 제격이것 같습니다.

7. 물잡이 :  수도물 투입 후 정화제 및 박테리아 활성제 첨가하여 1.5일 산송공급기 여과기 작동 후

                     분말형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

                     만 2일이 지난후 생물 물맞댐 후 투입하여 5일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상태 6모두 양호

8. 합사생물 : (코리도라스 17마리 (피그메우스 5, 팬더 3, 아돌포이2, 쥴리1, 아에니우스 2, 스터바이 2, 페퍼드2,

                       뉴포 타1,) - 라미네즈 있었으나, 먹이반응 너무 없어, 물질 잘하는 분께 분양 현재는 구피가 새끼를

                       낳아서 구피 3마리 합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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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리들과 구피 모두 먹이 반응 너무너무 좋고요, 비리비리 하던 놈들이 많은 수의 코리가 모이니까

활발해진 느낌이 듭니다.  정말 잘 먹어요 히까리 코리 전용 사료 너무 좋아합니다.

그것 또한 A2BE 사장님의 조언으로 먹이는데 영향성분 또한 식물성 동물성 균형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열심히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